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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아차산 근처 막걸리 집 추천, 수북

 

 

아차산 등산과 막걸리 집 수북 


주말에 아차산을 다녀왔어요. 

아차산은 처음 다녀왔는 데 상쾌하고 아주 좋더라구요.  

 

아차산에대해서 간단하게 소개글을 좀 적어볼게요 

 아차산은 서울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쉽게 갈 수 있는 멋진 산입니다. 이곳은 하이킹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인데, 특히 초보자에게도 적합한 코스가 많아서 부담 없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아차산은 역사적인 가치도 가지고 있습니다. 산 중턱에는 고구려의 성곽 유적이 남아 있어서, 등산하면서 역사도 느낄 수 있습니다. 성곽 주변에서 잠깐 쉬어가며 사진도 찍고,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면 더 흥미롭기도 하더라구요. 


아차산은 고구려 시대에 중요한 군사적 거점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 산은 전략적인 위치에 있어 한강을 지키기 위한 방어선의 일환으로 건설된 고구려의 성곽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아차산성은 4세기경에 축조된 것으로 추정되며, 이곳은 고구려와 신라의 전투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성곽의 흔적은 현재도 남아 있으며, 등산로를 따라 걸으면 당시의 역사적인 이야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산 정상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 시내가 보이는 광활한 경치가 펼쳐지는데, 이는 고대 군사 작전에서 적의 동향을 관찰하기에 유리한 위치였습니다. 아차산은 또한 한자로 "아차"라는 이름은 "높고 기운이 있는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름은 이 산이 가진 자연적인 아름다움과 함께 역사적 중요성을 잘 나타냅니다.

아차산 근처에는 고대 유물과 유적이 산재해 있어, 고구려의 문화와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지역입니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 덕분에 아차산은 단순한 하이킹 코스를 넘어, 방문객들에게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정상에 오르면 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들어와서 정말 기분이 좋아 특히 일출 시간에 맞춰 가면, 해가 떠오르는 모습이 장관이라고 하더라구요. 친구가 말해주길 해가 떠오르면서 주변이 노란 빛으로 물들고, 그 풍경은 정말 잊지 못할 경험이라고 하는데요. 

저도 다음에는 그 풍경을 꼭 보고 싶더라구요. 

하이킹을 마친 후에는 주변 카페에서 맛있는 카페도 많아서, 휴식을 취할 곳도 참 많더라구요. 

하이킹 하는 시간은 정말 날씨가 좋은 날에 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친구들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에도 딱이예요. 

 

등산을 마치고는 수북이라는 막걸리 집에 왔어요.

네이버에서 찾았는 데 저희 한 20분 일찍 갔는 데 사장님이 받아주셨어요. 

 

 

정갈한 반찬들 

 

 

 

이 막걸리 너무 맛있었음 

가볍고, 내 스타일 막걸리 1번 막걸리 였습니다.

 

먹다보니 음식이 나오고 모듬전이랑, 골뱅이 소면에 소면을 더 추가했습니다. 

 

 

맛있겠죠? 정말 맛있었어요. 

 

 

 

두번째 막걸리, 제가 좋알하는 국순당에서 나온 막걸리인데 맛있었습니다. 

 

 

마지막 3번째 막걸리, 약간 레드와인 같은 드라이함이 강한 막걸리 였습니다. 

 

정말 맛있는 전집이였습니다. 대기하시는 분들도 많았구요. 

다음에 또 아차산 오게되면 여기 또 오고싶네요 !